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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순천대 인문학술원 12일 여순사건 재조명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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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여순사건 재조명 학술대회 포스터.(순천대 제공)/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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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은 12일 교내 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여순사건의 기억과 지역사회'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여순사건 70주년을 기념해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호남사학회,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기억투쟁'과 '지역사회 변화'라는 관점에서 여순사건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되며 1부 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 발표에서는 '국가폭력 구조와 여순사건'(노영기 조선대), '여순사건과 순천지역 좌·우익세력의 동향'(임송자 순천대) 등 총 5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김인덕 청암대 교수, 이영일 여수지역사회연구소장, 류시현 광주교대 교수, 이영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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