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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충북 구름 많은 한글날…아침은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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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한글날인 9일 충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은 8도 안팎의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청주 10.1도, 충주 8.6도, 제천 7도, 보은 8도, 추풍령 7.6도 등이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옥천·영동 21도, 제천·증평·보은·괴산·진천·단양 20도, 음성·추풍령 19도 등 19∼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10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은 "오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며 "내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낮 기온이 평년보다 2∼6도가량 낮아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다소 춥겠다"고 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 수준으로 예보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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