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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양평군, '스포츠관광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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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양평군은 "스포츠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을 위한 스포츠 포럼이 최근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양평군과 양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스포츠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도균 한국스포츠산업협회장과 박신선 양평군 문화복지국장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송요찬 군의회 부의장, 김용철 군체육회 수석부회장, 양평용문양수시장 상인회와 양평펜션협동조합 등, 체육지역경제관광 관련 단체와 스포츠산업협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박영옥 전 한국스포츠개발원장이 ‘스포츠도시개발 정책방향’이라는 발제를 통해 국내ㆍ외 도시의 스포노믹스 사업 성공사례 소개와 지방자치단체의 스포츠산업 성공을 위한 6가지 조건 제시가 있었다.

이어 오흥모 양평군 문화체육과장이 양평군의 문화체육 인프라 소개와 각종 대회 유치 사례, 공공체육 시설 현황을 소개했다.

또 위장량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 부회장이 '국내ㆍ외 사례를 통해 보는 양평군 스포츠 관광방향 분석' 발제를 통해 양평군의 스포츠관광 전략 방향 제시에 이어, iFIT박정환 사무총장의 '테라피로 만나는 스포츠 문화도시'에서는 요가 특화 사업 제시가 있었다.

황승현 에스드림스퀘어 대표의 "young평-양평 청년 스포츠 트렌드와 방향’ 발제를 통해 20대 젊은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태그 라이딩 등의 전략방안이 소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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