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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마포구, 홍대 걷고싶은 거리 등 LED 도로명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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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마포구는 "홍대 걷고싶은거리 7곳과 용강동 음식문화거리 5곳에 야간에도 환하게 빛나는 LED 도로명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특히 LED 도로명판은 전기 없이 태양열 전지판을 통해 전원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친환경 태양광 방식을 사용해 낮과 밤,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뚜렷하게 보이며 태양광 방식이라 영구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대상지를 찾은 방문객들이 해가 진 후에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LED 도로명판 설치로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가 보다 손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설치사업은 주민들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됐으며 주민 호응도와 효과성을 살펴 추후 설치 확대한다.

유동균 구청장은 "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며 "주민과 방문객의 입장에서 무엇이 더 편리할지 항상 생각하며 생활 밀착형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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