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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동작구, 민선7기 비전 공유…'구민 원탁토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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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동작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사당종합체육관에서 중·고생, 청년,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등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민 원탁토론'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원탁토론회는 참여 연령·인원을 확대하고 각계각층의 참여 폭을 넓혀, 진정한 소통과 참여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선7기 비전에 구민의 꿈을 담다!'를 주제로, 1·2차 세부 토론을 펼친다.먼저, 제1토론에서는 조별로 민선7기 비전을 공유하고, 전체 토론을 통해 동작의 미래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후 제2토론 시간에는 교육 및 문화, 청소 및 환경, 교통 및 안전, 도시개발 및 행정타운 등 4대 분야별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핵심 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아울러, 분야별 상호 토론을 거쳐 공감투표를 실시해 현장에서 참여자 의견을 즉시 공유한다. 투표를 통해 제안된 사항은 부서별 검토 후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 및 예산에 반영하고, 장기적으로 논의가 필요할 사항은 지속적인 제안 관리를 추진한다.

토론회 참여는 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구 홈페이지 또는 부서 방문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한다.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기획예산과(820-131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최낙현 기획예산과장은 "동작의 미래는 다양한 주민의 꿈을 담아 완성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풍성한 의견이 모여 더욱 발전한 지방자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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