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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추석 당일 전국 대체로 맑음…보름달 감상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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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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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추석인 24일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주요 도시 월출 시각은 서울ㆍ수원 오후 6시 19분, 인천 6시 20분, 대구ㆍ강릉 오후 6시 12분, 대전ㆍ청주ㆍ춘천ㆍ전주 오후 6시 17분, 부산 오후 6시 9분, 울산 오후 6시 8분, 광주ㆍ제주 오후 6시 18분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먼지도 모든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여 보름달을 보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오전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14.4도, 인천 18도, 수원 12.6도, 춘천 10.3도, 강릉 13.7도, 청주 14.1도, 대전 13.9도, 전주 14.6도, 광주 15.6도, 제주 22.2도, 대구 15.9도, 부산 19.8도, 울산 17.9도, 창원 18.6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21∼2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25일 밤부터 26일 사이에는 동풍이 강하게 불어 남해상, 제주도 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귀경객들이나 항해ㆍ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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