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 아산시 지역주민 물리치료 봉사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은 지난 6일과 11일 아산시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와 탕정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서비스는 지난달 아산시와 협약을 맺은 '취약계층 의료지원에 관한 내용 중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운영 시 물리치료 상담 등 행사진행에 참여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아산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복지상담창구는 복지, 일자리, 법률, 주거상담은 물론 시력 및 치과검진, 물리치료 상담 등 주민 개개인의 복지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 병원의 물리치료사들은 환자의 아픈 부위를 체크한 뒤 물리치료상담을 실시했으며,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관절 건강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우석, 이병용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 원장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무릎, 어깨 등 근골격계에 무리가 갈 수 있는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보건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은 대학병원급 MRI 장비 등 최신의료장비와 척추뇌혈관센터, 운동.물리치료센터, 수술실, 입원실 등을 갖춘 지역 내 대표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7명의 전문의들이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시술과 의료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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