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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오늘의 MBN] 유기견 미미의 입양가족을 찾는 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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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 (17일 밤 11시)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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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입양 간 해운이를 만나러 부산으로 향한다. 그는 "해운이가 잘 있나 내가 꼭 점검해보려고 했다. 해운이는 똑똑하니까 분명히 나를 기억할 것"이라며 '의문의 보따리'와 함께 해운이네 집에 도착한다.

하지만 엄마 품에 안겨 떨어질 줄 모르는 해운이의 모습에 서운함이 휘몰아치는데…. 그럼에도 그는 "해운이만 행복하면 된다. 나에게 살갑게 다가오지 않아서 내 기분이 상한 건 아무것도 아니다"고 해운이를 향한 진심 가득한 속마음을 밝힌다.

윤후는 미미의 입양을 희망하는 신청자 중 최종 선택된 3명의 집을 방문한다. 후가 바라는 입양 조건은 단 하나. 항상 집에 누군가 있고, 다른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미미가 심심할 틈 없이 잘 놀아줄 것. 세 군데를 모두 방문한 후 임시보호자인 윤후가 미미의 평생 가족을 최종 선택한다. 과연 미미의 가족이 될 사람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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