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대표는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장 실장이 '모든 국민이 강남에 가서 살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살아야 할 이유도 없고 거기에 삶의 터전이 있지도 않다. 저도 거기에 살고 있기에 말씀드린다'는 것과 '2018 최저임금 인상률이 생각했던 것보다 높아서 놀랐다'라고 발언한 것을 놓고 '구설수'라고 칭하며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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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오늘부터 여러 개의 청문회가 시작된다. 대통령이 이번 개각에 대해 심기일전이라 표했는데, 심기일전으로 조직개편이 필요한 곳은 청와대"라며 "특히 장 실장이다. 신뢰 없이는 어떤 정책도 힘을 얻지 못한다는 것은 깨닫기 바란다"고 말했다.
jangd8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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