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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김관영 "강남 발언 논란 장하성, 거취 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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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강남 거주 발언과 최저임금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을 향해 장 실장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든 국민이 강남 지역에 가서 살 이유가 없고, 최저임금 인상률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높아 깜짝 놀랐다는 장 실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핵심적인 경제 현안 두 가지를 뽑으라면 최저임금 인상과 부동산 대책이라면서, 청와대 정책 수장에게서 이 두 사안에 대해 이런 어이없는 유체이탈식 발언이 나온 것에 매우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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