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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SK매직 ‘플렉스 하이브리드 레인지’ 인덕션 2+하이라이트 1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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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전기레인지 수요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 시장 규모는 2012년 25만대에서 지난해 62만대로 증가했고 올해는 작년 대비 30% 성장한 80만대 수준이 전망된다. 전기레인지는 가스레인지보다 아직 두배 가까이 가격이 높지만 음식물 조리 시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해가스 배출이 없어 인기가 높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실내공기 오염을 우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전기레인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조리 후 청소와 관리가 용이한 점, 조리를 빠르고 편리한 것도 소비자가 전기레인지를 선호하는 주요 이유로 꼽힌다.

SK매직은 지난해에만 10만50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전기레인지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 올 상반기에만 6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지금 추세를 이어간다면 지난해 판매 실적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SK매직은 최근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플렉스 하이브리드 레인지’를 새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제품은 사각팬과 같이 바닥이 넓은 용기에 고르게 열을 가하기 위해 2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플렉스(Flex) 기능을 탑재했다. 2구의 인덕션 방식 화구와 1구의 하이라이트 방식 화구가 있어 조리상황에 따라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 인덕션 히팅 방식의 고효율 제품으로 터보 기능을 적용했으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독일 쇼트의 최고급 세라믹 글라스를 채용, 냄비 이동시 소음과 스크레치를 줄여 플렉스 사용에 최적화시켰다.

플렉스 하이브리드 레인지는 한국형 스마트 콘트롤 터치모듈을 채용했다. 잔열표시 기능, 다중 안전장치, 타이머, 보온, 차일드락, 음성안내, 원터치 화력설정, 적합 용기 알림, 전원 자동차단 기능을 넣어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김진원 기자/jin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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