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변호사는 4일 자신의 SNS에 "'1년은 지나봐야 안다, 또 내년엔 효과 나타날 것이다. 기다려달라' 이런 앵무새 말만 반복하려면 '내년 언제까지 경제성장 효과 없으면 책임지고 물러나겠다' 정도는 걸어야 하지 않겠냐"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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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민생 경제는 타이밍이라며 '예산 폭탄' 쓰는 일자리 창출 예산을 빨리 통과시키라고 타이밍 외치던 정부"라고 지적하며 "예산 폭탄 계속 쓴 결과가 이것인데 타이밍 다 놓치고 이미 죽은 목숨과 폭삭 망한 경제의 회복은 과연 누가 책임지냐"고 비판을 이어갔다.
강 변호사는 "누군가에게 '생명'과도 직결되는 일을 좌지우지하면서 이 정도의 각오로는 부족해 보인다"며 "사실 정책실장 자리 사퇴해도 장 실장은 평생 편히 사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jangd8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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