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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역전패 정진선, 은퇴 앞둔 마지막 경기였는데..."아쉬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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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정진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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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선 펜싱 선수가 마지막으로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

펜싱 남자 에페 준결승 경기에 출전한 정진선 선수는 카자흐스탄 드미트리 알렉사닌과 19일 경기를 펼쳤다.

1피리어드 후반에서 역습에 성공했던 정진선 선수는 2피리어드 초반에 연속 실점을 당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졸였다.

결국 2피리어드 1분을 남기고 알렉사닌에게 동점을 허용한 정 선수는 알렉사닌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정진선 선수는 18일 SBS와의 인터뷰에서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은퇴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감독님이 한 번 더 열심히 해보자 권유해 준비를 하게 됐다"며 이번이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아시안게임임을 밝힌 바 있다.

정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연습의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하기도 해 경기 결과에 아쉬움이 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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