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개학맞이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가 가을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ㆍ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0~24일 위생 지도ㆍ점검을 펼친다.

대상은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 음료, 아이스크림, 빵, 떡볶이, 튀김 등을 판매하는 학교 매점과 학교 앞 분식점, 제과점, 문구사, 슈퍼 등 학교주변 식품 조리ㆍ판매업소 654곳이다.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진열ㆍ판매 여부 △냉동ㆍ냉장식품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또는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박재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