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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대전시의회, 베트남 대표단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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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증성과 WTA 협조 약속

충청일보

김종천 대전시의장(오른쪽)과 베트남 빈증성 방문단 대표가 접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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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대전시의회는 의회를 방문한 베트남 빈증성 쩐 탄 리음 성장 등 대표단 일행을 접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 간 상호 교류협력방안 확대 협의 및 2018 WTA 국제행사 개최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김종천 의장은 "베트남 빈증성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2018년 WTA 국제행사가 베트남 빈증성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 WTA 국제행사에 초청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모범적인 자매도시로써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빈증성 쩐 탄 리음 성장은 "대전시의회의 환대에 감사하다"며 "대전시의회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우호교류를 확대할 것"이라며 교류 확대에 적극적인 공감을 표시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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