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대전 효문화축제 홍보대사 위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청일보

박용갑 대전중구청장(오른쪽)이 효문화 뿌축제 홍보대사로 임명한 유투버 밴쯔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대전시 중구가 '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대사로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를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

밴쯔는 유튜브에서 '먹방'(먹는 방송)을 통해 250만명의 구독자를 모은 파워 유튜버로, 중구에서 오랫동안 거주해온 인연과 인터넷상에서 1인 미디어를 통해 구독자들과 직접 소통해온 점이 효문화뿌리축제의 목표인 세대 간 소통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특히, 밴쯔는 지난 7월부터 고정출연 중인 종편 방송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법'과 유튜브 생방송을 틈틈이 활용해 효문화뿌리축제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아울러 축제기간 중 팬사인회와 유튜브 생방송을 계획하고 있어 젊은 층 유입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정만수 씨는 "내 고향 대전을 대표하는 효문화뿌리축제를 홍보하게 되어 기쁘고, 축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10월 5∼7일 대전 뿌리공원에서'자연 속 효통 놀이세상'를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축제의 역사를 펼쳐내는 자리로 열릴 계획이다.

이한영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