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비닐하우스의 경우 멜론이 48℃에서 1시간 지속되면 폭염 스트레스로 인해 작물 잎에서 광합성 능률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밝혔다.
특히 고온에 의한 멜론 피해는 발육 단계에서 암꽃 퇴화, 수정불량, 과일 생장과 당 축적 감소 등을 일으킨다.
물과 양분의 알맞은 균형을 유지해 주면 멜론은 체내의 질소 및 당 함량이 높아져 물이 잘 흡수되고, 수분손실을 막아 가뭄과 폭염 스트레스에 더 잘 견딜 수 있다.
박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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