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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경기도 중부지역 11개 시 오존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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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도는 19일 오후 4시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TV 제공]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이다.

오존 발령농도는 시흥 대야동 측정소의 0.121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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