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 모델하우스에 주말 1만2000명 몰렸다

"중소형 중심 전용면적, 실수요자 발길 이끌어"

한양수자인 성남마트뷰 모델하우스 전경 /한양 제공© News1

(서울=뉴스1) 김희준 기자 = 한양이 경기도 성남에서 선보인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262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는 지하 4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40~74㎡ 총 711가구 중 25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면적별로는 Δ전용 40㎡ 104가구(일반 59가구) Δ전용 50㎡A 220가구(일반 180가구) Δ전용 50㎡B 36가구(일반 6가구) Δ전용 59㎡A 217가구(일반 3가구) Δ전용 59㎡B 88가구(일반 5가구) Δ전용 74㎡ 46가구(일반 2가구) 등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현장 관계자들은 특히 중소형 가구가 많아 적은 비용으로 내집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이 분양현장에 집중적으로 몰렸다고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의 경우 초․중․고교 모두 도보권에 위치하고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전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의 청약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의 분양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당해지역 1순위에 이어 23일 기타지역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10~12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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