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당국은 몬순 시즌이 시작된 지난 5월 말부터 지금까지 357명이 숨졌다며 재산 피해 규모도 3조 4천억 원에 육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통 마비로 1만여 명이 건물 옥상 등에 고립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재민 수가 크게 늘어 구호품 지급에도 점차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인도 정부는 홍수 피해 지역에 헬리콥터 67대와 항공기 24대, 보트 548척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비가 계속 내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웅래[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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