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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청주 등 3개 시·군 내일 폭염주의보→폭염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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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기상지청은 20일 오전 11시를 기해 청주시와 괴산·영동군에 내려진 폭염 주의보를 폭염 경보로 대치한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시간 제천·충주시, 단양·옥천·보은군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다.

앞서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청주시와 괴산·증평·진천·음성·영동군에 폭염 주의보를 내렸다.

폭염 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폭염 주의보는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각각 내려진다.

청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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