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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뉴스통신취재단 =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에서 최동규(84) 할아버지가 도착해 손을 흔들며 등록대로 향하고 있다. 2년 10개월 만에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은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된다. 최 할아버지는 북측의 조카를 만날 예정이다. 2018.8.19/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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