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이 18일 카린 크나이슬 오스트리아 외무장관 결혼식에 참석해 꽃다발을 선물하고 있다. 왼쪽은 신랑 볼프강 마일링어.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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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은 신부에게 줄 꽃다발을 준비하고, 러시아 전통 카자크 합창단원들을 대동한 채 식장으로 향했다. 이동 경로에는 수백명의 경찰이 배치돼 삼엄한 경계가 펼쳐졌다.
오스트리아 외무장관 크나이슬이 푸틴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혼식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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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S=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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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카린 크나이슬 오스트리아 외무장관 결혼식에 첨석해 자동차 보닛에 축하 메시지를 쓰고 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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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일간 쿠리어의 편집장은 "푸틴은 서유럽과 전 세계를 상대로 이득을 보려고 이 결혼식을 이용하고 있다"며 "크나이슬 장관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을 정치적 이벤트로 바꿔버린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푸틴이 신랑 신부가 하객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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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결혼식당에서 신랑신부의 개를 쓰다듬고 있다.[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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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닌 대통령이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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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은 이날 결혼식 참석 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독일 베를린으로 떠났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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