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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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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은 24일 오후 8시 전당 앞 잔디광장에서 '2018 중구 문화의전당 잔디광장-여름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후 8시부터 100분 가량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로맨틱한 1부와 흥겨운 밴드사운드의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3인조 어쿠스틱 록 밴드인 '악퉁(Achtung)'이 출연해 '내 맘이 비 되어' '달' 등 감성적 노래를 들려준다.
2부에는 인디밴드 '장미여관'이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과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다. 이번 공연 관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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