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한 자전거 10대 낙월도에 배치, 방문객 편의 제공
지난 15일 군수실에서, 김준성 영광군수(왼쪽)와 장원서 한국수산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장이 ‘낙월도 발전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10대를 영광군에 기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영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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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한국수산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 장원서 회장이 지난 15일 낙월도 발전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10대를 영광군에 기증했다.
19일 영광군에 따르면 “기증한 자전거는 도서인 낙월도에 배치해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자전거 공기주입기도 설치해 자전거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남 다른 애향심으로 상대적으로 정주여건이 열악한 도서민들에게 꾸준히 기부행사를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더욱이 제14대 한국수산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장으로 취임해 어업인의 권익과 소득향상에 앞장서 영광군 수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회장은 “조금이나마 낙월도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어업인 소득향상과 수산업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신 장원서 회장님을 비롯한 수산업경영인 군연합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에서도 도서지역을 비롯한 어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대해 가고 싶고 찾고 싶은 어촌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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