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홍성군의회, 내포신도시 축사악취 해결 충남도에 건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부매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홍성군의회는 지난 17일 양승조 충남지사를 방문해 축사악취 등 최근 민원이 급증하는 내포신도시 현안사업에 대해 도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 홍성군의회[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지난 17일 양승조 충남지사를 방문해 축사악취 등 최근 민원이 급증하는 내포신도시 현안사업에 대해 도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군의회는 이날 ▶내포신도시 축사악취 문제 적극 해결 ▶내포신도시 내 주차장 부족 해결을 위한 주차타워건립 도비지원 ▶내포신도시 내 종합운동장 건립 ▶열병합 발전소 청정연료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특히 최근 들어 내포신도시 내 축사악취가 심해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하다며 악취문제에 대한 대책없이 신도시 개발을 추진한 충청남도가 적극 나서서 해결해 주길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양승조 지사는 축사악취 문제의 심각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도에서도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홍성군과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군의회는 지난7일 제252회 임시회를 열고 '내포신도시 악취문제 해결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한편, 군의회는 20일 오후 2시부터 광천문예회관에서'홍성군 축산정책의 효율적 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