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국민의힘 "거부권 당연한 결정, 야 반성부터"…민주 "국민 불공정 분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힘 "거부권 당연한 결정, 야 반성부터"…민주 "국민 불공정 분노"

윤석열 대통령의 쌍특검법 재의요구권, 거부권 행사를 놓고 여야는 극명히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재의요구는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의 권한이자, 헌법 가치를 바로 세우기 위한 당연한 결정이라고 지지했습니다.

곽 수석대변인은 또 야당은 거부권 행사를 비판할 것이 아니라 반성부터 하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거부권 반대 규탄대회까지 열었던 야당은 이번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특히 김건희 여사의 유죄가 강하게 의심되는 상황에서 이 특검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국민들은 불공정에 분노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특검 #여야 #거부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