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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 호신술 교육 사진/제공=상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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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경북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7일 오전 11시 관내 체육관에서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 주간반 수료식을 가졌다.
19일 여성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18 상주시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실시한 교육으로 지역여성 5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5월 29일부터 매주 화, 목,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총 35회 실시되었다.
전문가의 지도로 안전에 중점을 두고 스트레칭부터 시작하여 찌르기, 발차기, 소품이용 자기방어 방법 등 실습위주의 교육이 진행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정영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범죄예방 호신술 교육을 통하여 여성들에게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하고, 10월에는 관내 여고생을 대상으로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활기찬 학교 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주시에서는 여성들이 자기방어능력을 습득하여 강력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안전사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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