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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전주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 분양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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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개관 3일만에 2만3천명 다녀가

뉴스1

18일 만성 이지움 레이크테라스 견본주택에 많은 시민들이 몰렸다./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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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주시 만성지구 T블럭에 공급되는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이 개관한 17일부터 현재까지 2만3000여여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금요일과 토요일 견본주택 개관 시작 1시간 전부터 약 500여명이 줄을 서서 대기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홍보관 폐관시간인 오후 6시까지 줄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분양열기가 뜨겁다”고 밝혔다.

테라스하우스는 단독주택의 쾌적함과 아파트의 편리한 장점을 살린 빌리지형태의 주택이다.

전용 주거면적과 서비스 확장발코니 면적 외에도 전면에 테라스를 설치해 공동주택이지만 마치 단독주택처럼 발코니와 테라스를 모든 세대에 독립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테라스로 인해 활용할 수 있는 면적이 일반 아파트보다 넓기 때문에 청약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 지난해 부산 민락동에 삼호가 공급한 ‘e편한세상오션테라스 2단지’는 평균 청약률이 무려 455대 1로 지난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4곳이 테라스하우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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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건설이 전주시 만성지구에 공급하는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 투시도./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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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지구에 공급되는 ‘이지움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260㎡ 총 177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단지 바로 앞 기지제 호수공원을 비롯한 3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여 뛰어난 조망권을 갖춘 데다 올해 11월 착공예정인 기지제 호수 명품화사업도 진행된다. 대부분이 남향 위주의 배치와 평면 구성 및 지상에 차가 없는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조성된다.

마감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세대내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하층에 각 세대별 개별창고를 제공한다.

또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GX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단지내 프리패스시스탬인 원패스시스탬과 IOT시스탬을 결합한 사물인터넷 최신정보통신이 도입된다.

내년 이전을 앞둔 전주지방검찰청과 전주지방법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21일 특별공급 신청이 시작되며 23일부터 순위청약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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