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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추석 한달 앞…'골드바·수제맥주' 신세계 이색 추석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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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골드바 [사진=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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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골드바 [사진=신세계백화점][아시아경제TV 박혜미 기자] 추석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세계백화점(대표이사 장재영)이 이색적인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명절 소비심리 잡기에 나섰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백화점의 주얼리 전문 브랜드 아디르에서 순도 99.99%로 한국금거래소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최상급 골드바를 추석 선물로 선보였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액세서리 장르에서 골든듀 등 금을 소재로 만든 '파인 쥬얼리' 장르 신장률이 4.3%로 인기를 끌며 액세서리 전체 신장률(4.0%)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세계 골드바는 3.75g의 미니바부터 1kg까지 주문, 구매할 수 있으며 9월31일까지 일정 구매 금액의 1%를 상품권으로 증정합니다.

젊은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이색 상품도 명절 선물세트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주세법 개정 이후 유명 수제 맥주집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수제 맥주가 추석 선물세트로 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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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세트 [사진=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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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세트 [사진=신세계백화점]신세계백화점은 1세대 수제 맥주 양조장으로 유명한 '화수'와 함께 인기 수제맥주 9종과 전용잔으로 구성된 선물세트(7만원)를 9월7일 본판매부터 선보일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5월부터 핸드 앤 몰트, 플레이 그라운드, 화수 등 유명 수제맥주 양조장을 초청해 다채로운 수제맥주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수제 맥주 인기에 힘입어 맥주 장르의 매출도 올해 누계 6.2%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처음 수제맥주 판매를 시작한 5월부터 8월16일까지 계획 대비 30% 초과된 매출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수제맥주, 골드바 등 이색적인 명절 상품을 선보였다"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여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 수요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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