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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2018 일연·삼국유사 문화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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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연선사 제729주기 다례재 및 삼국유사 문화의 밤

아시아투데이

일연선사 입전 제729주기 추모 다례제가 군위군 고로면 인각사에서 봉행됐다./제공=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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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아시아투데이 최인호 기자 = 우리민족의 역사와 정신문화를 집대성한 소중한 기록문화유산인 삼국유사를 집필한 군위군 고로면 인각사에서 일연선사 입적 제729주기 추모 다례재 및 삼국유사 문화의 밤 행사가 지난 18일 개최됐다.

화엄승무 추모공연으로 시작된 다례재는 군위불교합창단의 삼귀의례로 시작해 인각사 주지 정화스님의 봉행사, 은해사 돈관스님의 인사말 및 김영만 군수와 심칠 의장, 박창석 도의원의 추모사에 이어 사홍서원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인각사 특별무대에서 진행된 문화의 밤 행사에는 삼국유사 퍼포먼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강민, 강승모, 임희숙, 오정해, 김상배, 우순실 등이 출연하는 문화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만 군수는 “일연선사께서 저술하신 삼국유사는 민족의 자주와 자존을 일깨워 주고 귀중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해 준 보물이며 군위군은 일연선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그 뜻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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