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제네시스 인천공항 전시존 오픈… 체험형 공간으로 새단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인천공항 제네시스 전시존’을 새로 단장해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 전시장은 인천공항 제 1터미널 3층 체크인 카운터 F 인근에 마련됐다. 기존에는 차량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됐지만, 이번 단장으로 방문객들이 직접 실차를 만져보고 탑승해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장으로 변화했다.

전시존의 전면부에는 제네시스 실차가 전시됐고, 그 뒤편에는 특수 제작된 9만여개의 플립닷(Flipdot) 디스크들이 전자석을 활용해 움직이는 초대형 ‘플립닷 아트월’이 마련됐다.

제네시스 상품 전문 큐레이터가 상주해 한국어, 영어로 고객들을 응대하며 시승신청 및 구매상담 요청 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제네시스 브랜드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