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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세븐일레븐, 인도네시아 에일맥주 '엘 디아블로' 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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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의 축제, 4캔1만원 맥주와 함께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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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를 기념해 인도네시아 인기 맥주 '엘 디아블로 500㎖'를 한정으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도네시아 국민맥주 회사로 알려진 '발리하이'에서 생산하는 에일 계열 맥주다. 알코올 도수는 4.9%다. 싱그러운 홉향과 부드러운 거품, 진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출시를 기념해 4캔에 1만원 행사를 연다.

편의점 맥주는 주요 국제 스포츠 대회가 열릴 때 마다 인기를 누려왔다. 지난 2월 열렸던 평창동계올림픽 기간(2월9일~25일)에 맥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2%, 지난 6월 열린 월드컵 기간(6월14일~7월16일)엔 39.9% 증가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수입맥주 매출 비중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올해 상반기 56.3%를 차지하는 등 주력 주류에 올라섰다"며 "주요 경기가 모두 저녁 시간대에 포진되어 있는 만큼 경기를 관람하며 편의점에서 맥주와 야식거리를 구매할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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