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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영천시, 범시민 기업투자유치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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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영천시청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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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19일 민선7기 핵심과제인 기업 유치를 위해 20일 '범시민 기업투자유치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정서진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4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영천시와 (주)내츄럴엔, (주)인코아, 해솔산업(주) 등 3개 기업이 310억원 규모의 투자와 190여명의 고용창출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주)내츄럴엔은 건강기능식품 생산시설에 120억원을 투자하고 단계적으로 100명을 채용하며,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주)인코아는 소화기관 내시경용 의료기기, 지역 드레싱 생산라인에 30억원을 투자하고 50명을 고용한다.

또 도로안전시설을 생산하는 해솔산업(주)는 가드레일과 도로안전시설 제조에 160억원을 투자하고 40여명을 채용한다.

최기문 시장은 "투자 기업을 위해 필요한 행정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고 투자유치위원회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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