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LG전자,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스타일러 라운지'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LG전자는 9월 16일까지 한달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LG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운지를 찾은 고객들은 스타일러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드레스룸을 모티브로 한 감각적인 전시는 의류관리기의 대명사로 통하는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기술과 작동 원리를 직관적으로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조선비즈

LG전자는 다음달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LG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를 운영한다. /LG전자 제공



고객들은 최대 6벌까지 많은 의류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 전면을 전신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미러’를 비롯해 트윈워시 세탁기, 건조기에 이르기까지 LG전자의 토탈 의류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하는 스타일링 클래스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트롬 곰인형 뽑기, 기념 사진 인화, 스타일러 디자인 에코백 증정 등 방문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트롬 스타일러’는 옷을 흔들어 털어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와 물을 이용해 만든 ‘트루스팀(TrueSteamTM)’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생활 구김을 줄여주고 냄새를 없애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의류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하고 옷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와 집먼지 진드기도 없애준다는 것이 LG전자 측 설명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기술과 편리함을 앞세워 고객들이 직접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ay@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