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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속초시, 시민중심원탁회의 9월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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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속초시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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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고재교 기자 = 속초시는 9월 초 시민중심원탁회의 첫 회의를 갖고 임원선출 후 조례 공포와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시민중심원탁회의는 행정, 교육·복지, 문화·관광, 건설·환경, 산업·경제 등 각 분야의 시민단체 대표와 실무자들 50명 내외로 구성된 순수 민간자문기구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민선7기 공약으로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민중심원탁회의를 운영하기로 한 바 있다.

김 시장은 지난 16일 시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원탁회의의 구성 및 운영 등 기본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다음날인 17일에는 원탁회의 운영 등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시 관계자는 “원탁회의 이후 담당부서는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시행방안을 추진하고 회의결과와 추진상황 등은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알권리를 충족시킬 방침이다”고 전했다.
high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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