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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세계유산 남한산성 옛길과 함께하는 역사 문화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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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길에서 배우는 세계유산 남한산성 옛길 테마 강좌 열어

남한산성 옛길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관광적 가치 높일 것으로 기대

아시아투데이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 옛길 테마강좌’를 진행 모습/제공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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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는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 지난 18일 약 50여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 옛길 테마강좌’를 진행했다.

남한산성 옛길 테마강좌는 지난해 조성이 완료된 남한산성 옛길 홍보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옛길 탐방과 함께 남한산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18일 진행된 테마강좌에서는 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 이현군 교수의 ‘남한산성 옛길의 지리적 이야기’와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 남찬원 선임연구원의 ‘남한산성 옛길과 문화자원 이야기’ 강의가 열렸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28일에도 테마강좌를 진행해 경기학연구센터 김성태 수석연구원의 ‘남한산성과 남한산성 행궁’과 국사편찬위원회 정대훈 연구원의 ‘남한산성 옛길로 보는 병자호란 이야기’ 강의가 진행했다.

경기도는 9월 15일 위례동(성남)주민센터에서 출발해 스토리텔링과 문화예술 공연이 함께하는 3차 시민 참여 도보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도는 테마강좌가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옛길의 역사적 의미와 관광적 가치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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