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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지방권 유통망 강화”…롯데슈퍼 ‘울산 배송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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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프레시 울산센터 오픈, 지방권 배송 구심점 역할

익일 배송 아닌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 배송 가능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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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슈퍼가 ‘롯데프레시 울산센터’를 오픈하며 지방권 온라인 고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슈퍼의 온라인 배송 전용 센터 ‘롯데프레시센터’는 2014년 출범 이후로 매년 5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프레시센터가 구축되면 상품을 주문한 후 최대 3시간 이내 배송이 가능해 진다. 구매 완료 후 다음 날 배송되는 일반 온라인 쇼핑의 택배배송보다 배송 시간이 빠르다.

‘롯데프레시센터’는 2018년 상반기 7개 센터를 운영하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쇼핑’의 확산과 ‘자체 배송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지방권 최초 롯데프레시 광주센터(전라도)를 오픈, 지방권까지 서비스지역을 확대했다.

또 올해 6월 오픈한 롯데프레시 천안아산센터는 오픈 2달여 만에 80%의 매출 신장을 보였으며 7월 말 오픈한 롯데프레시 청주센터는 오픈 20여 일 만에 140% 의 매출 신장을 보이는 등 지방권 신선식품 온라인 배송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누적구매 1000만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가 눈부시다”며 “서울, 수도권을 넘어 지방권 고객들도 빠르고 간편하게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롯데프레시센터를 더욱 강화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슈퍼는 ‘온라인 누적 구매 1000만건 돌파’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롯데슈퍼 온라인 몰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며 ‘1000만 건 돌파 축하 댓글 달기’, ‘신규 앱 다운’ 등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사은품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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