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KINTEX))가 주관했다. 롯데홈쇼핑은 대만, 베트남 등 해외 진출 노하우를 기반으로 총 20개 협력사를 지원했다.
롯데홈쇼핑은 일대일 수출 상담회 형식으로 국내 뷰티 전문 중소기업들이 해외 유통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콩을 비롯한 중화권 진출을 희망하는 협력사와 홍콩, 우크라이나 등 총 5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다. 스킨케어, 헤어, 미용도구 등 다양한 기능성 뷰티 상품들과 '헤드스파 세븐' 등 TV홈쇼핑 히트상품들을 소개했다.
홍콩 유통전문 업체 '홈트레이딩'과 중국 국영기업 '시노펙' 온라인몰에 국내 TV홈쇼핑 인기상품 수출 계약을 협의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협력사 상생을 통한 해외판로 지원 및 경제 한류 확대에 기여하고자 엑스포에 참가했다”면서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는 한편 실질 지원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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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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