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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신세계百, 이색 추석선물 순도 99% '신세계 골드바'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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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시행된 주세법 개정안에 맞춰 1세대 '수제맥주세트'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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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이색적인 명절 선물로 순도 99.99%의 '골드바'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골드바는 그동안 재테크의 수단으로 인식돼 왔다. 최근에는 금이 가지고 있는 '부(富)'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특별한 선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 신세계백화점 액세서리 장르를 살펴보면 골든듀 등 금을 소재로 만든 '파인 쥬얼리' 장르가 인기를 끌며 액세서리 장르 전체 신장률을 견인하고 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의 주얼리 전문브랜드 아디르는 특별한 추석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최상급 골드바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한국금거래소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신세계 골드바'는 3.75g의 미니바부터 1㎏까지 주문·구매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구매 금액의 1%를 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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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고객들을 위한 수제 맥주 추석 선물세트도 첫 선을 보인다. 주세법 개정 이후 유명 수제 맥주집을 방문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어 지난 5월부터 수제맥주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수제 맥주 인기에 힘입어 맥주 장르의 매출도 지난 16일까지 누계 6.2%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세대 수제 맥주 양조장으로 유명한 '화수'와 손잡고 유자, 켈슈, 스타우트, IPA, 라거, 바이젠 등 인기 수제맥주 9종과 전용잔으로 구성된 세트(7만원)를 9월7일 본판매부터 선보인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수제맥주, 골드바 등 이색적인 명절 상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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