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경찰서 |
(여수=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여수경찰서는 16일 술자리에서 흉기로 친구를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A(35)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12분께 여수시 선원동 원룸에서 집에 온 친구 B(35)씨와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 끝에 맥주병을 깨뜨려 B씨의 목을 두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병원에 이송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날 밤부터 함께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만취 상태에서 언쟁을 벌이다가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
경찰은 술에 취해 원룸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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