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트럼프의 '뒤끝'?…CIA 전 국장의 기밀취급권 박탈

도늘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러 정상회담 후 자신을 “반역적”이라고 공격한 존 브레넌 전 CIA국장의 기밀 취급 권한을 박탈했습니다.

이에 브레넌 전 국장은 “권력 남용”이라고 비판하며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투지를 되새겼는데요.

한편, 트럼트 대통령은 수전 라이즈 백악관 국가안보보가관과 마이클 헤이든 전 CIA국장 등 오바마 전 대통령이 주로 임명한 인물들의 기밀 취급권 박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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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처 : 로이터>

<편집 : 송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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