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참여 라오스 댐 붕괴…대피하는 라오스 사람들 |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가 라오스 댐 사고 피해복구에 5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5시30분 시청 집무실에서 캄쑤와이 께오달라봉 주한 라오스대사와 만나 지난달 발생한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로 인한 피해에 위로를 전하고 긴급 재해 구호기금 5만 달러(약 5천668만원)를 전달한다.
12일 현재 라오스 댐 붕괴로 36명이 사망하고, 98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며 "서울 시민의 작은 도움이 라오스에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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