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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충주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여름방학 야외 체험캠프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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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역아동센터 여름캠프 모습(사진=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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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관내 지역아동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야외 체험캠프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내에는 36개소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중 22개 센터가 지난달 23일부터 센터별로 1박2일 또는 2박3일 일정으로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캠프는 물놀이, 역사�냽문화체험, 체육활동 등 다양하게 진행돼 참여 아동들은 친구들과 함께 모처럼 집을 떠나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냽교육�냽놀이�냽오락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는 학기 중은 물론 방학기간에도 쉬는 날 없이 운영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게는 급식지원을 통해 1일 1식의 식사도 무료로 제공돼 967명의 아동이 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는다.

한편, 센터는 소득기준(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특성기준(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다문화, 장애인가족, 조손, 한부모, 다자녀, 맞벌이), 연령기준(만 18세 미만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 등 3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우선보호아동뿐 아니라 일반아동(정원대비 20%)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프로그램 및 이용시간을 확인하고 상담�냽이용신청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복연 아동친화드림팀장은"충주시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돌봄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돌봄 서비스를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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