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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광복절 특선영화 EBS1 '동주' 방송…강하늘 윤동주 시인으로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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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광복절 특선영화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73주년 광복절 특선영화가 화제에 올랐다.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각 방송사에서는 광복절 특선영화를 편성했다.

먼저 EBS1은 오후 12시 10분, 영화 ‘동주’를 방송한다. '동주'는 윤동주 시인과 송몽규 열사의 학창시절을 중심으로 두 사람의 일생을 그린 영화다.

강하늘이 윤동주 시인 역할을, 박정민이 송몽규 열사의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이준익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일제강점기 ‘서시’, ‘별 헤는 밤’, ‘자화상’, ‘쉽게 씌어진 시’ 등의 작품을 남긴 윤동주 시인의 삶과 운명을 그렸다.

채널 CGV는 오전 광복절 특선 영화 ‘덕혜옹주’와 ‘밀정’, ‘박열’을 연이어 편성하기도 했다.

‘덕혜옹주’는 조선의 마지막 옹주 덕혜옹주의 실화를 작품에 담았으며 배우 손예진과 박해일이 주연을 맡았다.

'밀정'은 김지운 감독의 작품으로 일제에 대항한 독립군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박열’은 앞서 ‘동주’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의 작품으로 독립운동가 박열의 실화를 담았다.

특히 영화에서 가네코 후미코 역을 맡은 최희서는 제54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제8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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