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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가맹점주 건강 책임집니다"…CU, '건강 라이프 지킴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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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CU(씨유)가 가맹점주의 건강 관리 및 증진을 위한 ‘CU 건강 Life 지킴이’ 제도를 이달 16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전국의 CU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 상생?복지 프로그램이다. 해당 제도를 통해 이용 가능한 의료 서비스는 치과, 안과, 산부인과, 통증의학과 등이다.

CU 건강 Life 지킴이는 가맹점주뿐만 아니라 직계 가족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혜택은 스태프(아르바이트)에게도 적용된다.

치아 치료의 경우, CU와 제휴를 맺은 전국 130여 개 치과에서 충치 치료부터 보철, 교정, 크라운, 임플란트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항목에 따라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 등을 포함하는 통증의학과는 비급여 진료 항목에 대해 20% 할인이 주어지고 산부인과 역시 여성종합검진 비용 할인은 물론 자궁근종 등의 비수술적 치료에 대해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안과에서는 30여 가지 안종합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등 시력교정 수술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국 60여 제휴 안경점에서는 안경, 선글라스, 콘택트렌즈 등 전상품에 대해 10% 현장 할인이 가능하다.

박희태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CU(씨유)는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혜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파트너십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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