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플레이위드, ‘이카루스’ 대만서 DAU 1만명 넘으며 안정적 서비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가 대만 현지에서 공개 서비스 이후 DAU 1만명을 넘어서며 안정적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은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의 대만 정식 서비스를 ‘플레이위드 타이완’을 통해 지난 9일부터 진행, 첫 주말 DAU 1만명을 넘으며 현지 안착 가능성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매일경제

‘이카루스’의 대만 시장 안착 가능성은 지난달 24일부터 진행된 비공개테스트에 8000여명의 이용자가 몰리며 예견됐다.

또 이번 CBT기간 동안 대만 최고의 인기 웹진인 바하무트에서도 비공개 온라인 인기 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현지 유저들의 관심을 보여줬다.

플레이위드 타이완은 지난 CBT에서는 레벨 40과 5개 직업클래스 테스트를 통해 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원활한 정식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했다.

현지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9일 오후 4시부터 유저들이 대거 몰렸고 첫 주말에는 DAU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접속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정식 서비스 이후 바하무트에서 최근 서비스 게임 중 인기 순위 1위를 하는 등 대만에서의 기대 순위도 높다.

플레이위드 타이완 오세용 지사장은 “쾌적한 서비스와 우수한 콘텐츠로 대만 현지 유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카루스’는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한 다중 접속 역할 온라인게임(MMORPG)으로 지난 2014년 국내에 정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독특한 커스터마이징과 펠로우 시스템, 화려한 전투액션 등이 강점으로 꼽히며 지난 2014년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과 기술·창작상(그래픽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카루스의 대만 서비스를 진행하는 플레이위드 타이완은 2006년에 설립된 게임 퍼블리싱 전문 회사로 로한, 씰온라인, 아키에이지, 거상 등 국내 유명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