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51분 현재 문배철강 주가는 전일대비 10.54% 오른 3775원을 기록 중이다. 남북이 전날 고위급회담을 통해 9월 중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는 3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철강주와 철도주가 남북경협 주도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시 변동과 관계없이 북한 관련 기대감은 살아있다”며 “다음달 3차 정상회담 예정돼 있고 남북 경협 관련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까지는 일시적 이슈가 아닌 살아있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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