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리'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주 처리하는 전표의 이력을 추천하고, 시스템 접속하지 않아도 메신저 채팅을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전표에 필요한 계정, 적요 등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KT는 "전대리를 적용하면 업무 효율성을 최대 90% 이상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근무 등으로 PC 접속이 어려운 영업직원을 위한 모바일 버전도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전표 처리 로봇에 이어 다음 달 경영자료 추출을 대신 하는 자료제공 로봇('추대리')을 출시한다.
오훈용 경영IT서비스단장은 "SAP와의 협업 마케팅으로 업무 효율화 모델 기반의 B2B(기업용)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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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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