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4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 대비 2.09%(650원) 하락한 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전날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3조3372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은 적자전환한 687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당초 시장에서는 64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에 대해 2분기 실적부진, 신규 원전 가동시기 연기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낮췄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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